전주시 송천1동에 소재한 만오제빵소(대표 문정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26일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10kg 백미 13포, 20kg 백미 10포를 전달했다.
올해 5월 초 새롭게 문을 연 만오제빵소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한 대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쌀로 개업 축하 선물을 받아 나눔을 실천했다.
송해인 송천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준 문정순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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