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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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5.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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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철저히 준비해야
박선전(사진) 의원은 지난 26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모래내 시장 현대화사업은 복개도로 정비, 주차장확보, 공중화장실 설치, 일부 5·6구역에만 설치된 아케이드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제대로 확충하지 않아 반쪽에 머물러있는 상태이며 아직까지도 무질서하게 설치된 점포별 천막 및 장옥, 노상 적치상품 등 정비가 시급한 상태”라며 시정을 촉구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과 전후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
박형배(사진) 의원은 “전주시의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라는 가치와 성과가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 현실이 참으로 아쉽기만 하고, 기술원의 진흥원 지정이라는 더 큰 과제가 남아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보다 실용적인 대안 검토가 필요한 시점임도 분명하다”며 운영준비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마지구 도시개발 사업, 생태 도시의 기준
김윤권(사진) 의원은 “전주대대 이전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천마지구 도시개발과 관련해 생태 도시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제안하면서, 대규모 녹지공원을 조성해 전주대대를 시민 품으로 돌려줘야 하고, 주택공급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청정전주 새로운 저탄소 저감시대를 맞을 준비 하자 
양영환(사진) 의원은 “빗물과 폐 정화조를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 문제 등을 제안한 것과 관련 정책이 잘 되고 있는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묻고 싶다”며“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건물 옥상에 그린가든을 조성해 우수관으로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철저한 성과와 원인분석을 통한 개선대책 마련
이경신(사진) 의원은 “전주형 재난 기본소득 성과를 뒤돌아보고 사업추진 중에 발생했던 각종 문제점과 그 원인을 분석하고 평가해,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촉구”하고나섰다. 263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사업비와 더불어, 재원 마련, 추경편성, 의회승인의 협조로 발 빠른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직원의 실수로 환수조치 상황까지 발생해 주민들의 수많은 민원을 초래해 말 그대로 ‘용두사미’로 추락된 채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전주승마장 갑질 논란! 자마위탁 폐지하라
정섬길(사진) 의원은 “공공 승마장으로 각종 국제 및 국내대회를 개최했지만, 2010년 시설관리공단 위탁관리 이후 개최에 필요한 100여 동 이상의 임시마사 설치 공간 부족 및 주차시설 미흡으로 전국 단위는 고사하고 전북 단위 규모의 대회를 단 한 번도 개최한 적이 없어 행정사무 감사에서 수년째 적자를 내고 있는 승마장에 대한 경영개선책이 필요한 것에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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