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신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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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신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 실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5.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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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37개교 대상 집중 활동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초등학교 개학이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27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한다.

 완산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완산구 관내 초등학교 37개교(전체 39개교의 95%) 통학로에 완산경찰서 교통경찰과 초등학교 관할 지구대 경찰관을 배치하여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로 하여금 스쿨존 운행 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한다.

   완산경찰서 스쿨존 교통안전활동의 주된 내용은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만전 ▲ 어린이 보행시 운전자가 신호등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운전자 상대 교통안전홍보 ▲스쿨존 내 위협행위 집중단속으로 법규를 준수하도록 분위기 조성 등이다.

 특히,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8개 초등학교 스쿨존에 대해서는 더욱 예의주시하며 등·하교 시간대 과속운전,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3대 위반행위에 대한 캠코더 등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최원석 경찰서장은 “우리 완산경찰서에서는 체계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 근무를 지정 및 관리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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