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재해대비 기전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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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재해대비 기전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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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 배수장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신속한 배수장 가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반시설물 기계.전기시설 사전점검을 마쳤다.
전북 관내 농업기반시설물(수원공)은 2,003개소로 양수장 597개소, 배수장 68개소, 양ㆍ배수장 13개소, 대형관정 257개소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본부 및 각 지사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시설물의 정상가동과 위기관리 대처능력 제고 및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강환 전북본부장은 “기전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로 적시ㆍ적기에 양ㆍ배수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조치로 농업인들의 안전영농과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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