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익산-김제-완주지역 식품산업 일자리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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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익산-김제-완주지역 식품산업 일자리창출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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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식품산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운영사업 공고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이 고용안정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전북 식품산업 고용성장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전북도는 익산시-김제시-완주군과 컨소시엄을 통해 도내 14개 혁신기관과 전북 상용차 산업 고용안정 Safety Belt구축사업을 기획·수주했으며, 이 중 생진원은 농식품산업 혁신고도화를 위한 기업성장지원, 창업지원, 산업간 전직지원, 취업 정착금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세부적으로 도내 상용차 산업 등 고용위기 산업에서 파생된 인력을 성장산업인 식품산업으로 흡수해 지역고용 안정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모듈형(패키지형) 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지원, 창업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식품 창업지원사업, 위기산업 인력의 고용흡수를 위한 산업간 전직교육 운영, 식품산업 고용유지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취업정착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김동수 원장은 “꾸준히 성장해오던 식품산업이 이제는 전라북도 고용안정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서 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본 사업으로 매년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며 식품산업의 성장과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전직희망 1순위의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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