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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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5.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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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과 함께 작년에 이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올해 명패달아드리기 지원대상은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대상으로 총 253명으로 지난 27일 유기상 고창군수와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5가구를 선정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월남참전유공자 전 회장님(김양수)과 현 회장님(고임규)댁과 무공수훈자 회장님(성홍제)을 비롯한 신림면 김진휴, 박래길씨로 가가호호 방문해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고창군의 경우는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호국보훈을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유공자분들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서 매울 뜻깊게 생각한다” 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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