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코로나19 방역 및 청소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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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코로나19 방역 및 청소 봉사’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5.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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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은 지구시민운동연합과 공동 주최로 4월부터 경기, 광주, 전주,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코로나19 방역 및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 선도문화연구원은 완주군 구이면사무소에서 소독장비, 소독액을 제공받아 구이면 내 쓰레기 집하장과 36개 마을, 모악산 관광단지 내 각 상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완주군 내 다른 읍면이나 전북의 다른 시군에서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각 마을의 이장들과 주민들은 고령화로 인해 쓰레기가 무단투기된 곳들을 치울 일손도 부족해 큰 고민이었는데 이러한 봉사를 해주어 고맙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이면 이장협의회의 강덕례 회장은 “구이면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구이면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시민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지구환경 회복과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에 관심가지고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이나 국가의 운영이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 돼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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