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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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확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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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신보와 도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억원 한도로(전은 7억원 특별출연)추가지원 한다.

업체당 최대 2억2천만 원 한도, 1년 거치 7년 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8년 분할상환, 금리 최저 2.14%~최고 2.54%(변동금리) 수준이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도내 소재 업체로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업체와 은행이 추천하는 군산국가산단, 군산2국가산단, 군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이다.
임용택 행장은 “이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유동성 부족, 매출감소에 따른 결제자금 부족, 종업원 급여, 고정지출 등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출신청 관련 문의는 전북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4477) 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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