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전북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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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전북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홍보 추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6.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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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일 국립대학인 「전북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관련 홍보를 추진했다.

 
 전북대학교는 전주시 덕진구와 익산, 고창, 군산시에 위치한 4년제 종합 국립대로, 교직원 약 3,500명, 재적생 약 35,000명으로 외국 교환학생 등 하루에도 다수의 방문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덕진경찰서는 전북대학교 홍보실과 손을 맞잡고 전북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커뮤니티 내 각 공지글 하단 배너란에 디지털성범죄 관련 홍보이미지를 게시하였다. 
 
 이번 협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텔레그램 성착취영상 유포 사건 등으로 여성들에 대한 성범죄 피해가 극심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를 지원 및 홍보를 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북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에 관한 홍보이미지를 전북대 공식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홍보가 되도록 한 것에 의미가 크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관련 홍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지향하는 덕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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