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최강소방관 경기 대비 맹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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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최강소방관 경기 대비 맹훈련 돌입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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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훈련 통해 강인한 체력의 소방관으로 재탄생

 

익산소방서 홍도휘 소방사(구조대), 강희훈 소방사(함열센터)는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인전인 ‘최강소방관 경기’를 대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2명씩 출전해 경합하여 도 대회에서 선발된 3명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최강소방관’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강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9kg에 달하는 호스를 끌고, 50kg 중량물 들고 계단 오르기, 70kg 마네킹 들기 등의 단계별 코스를 소화해 내야 한다. 이 과정을 통과한 후 각 단계별 시간 합산을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단계를 완벽하게 수행한 소방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몸 만들기에 들어간 이들은 본서 훈련장과 전주덕진소방서 훈련탑에서 기초체력 다지기, 현지적응훈련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익산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현장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며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목표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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