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정보화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기반 구축 ‘총력’
이런 가운데 정읍시가 농업인 정보화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농업인 정보화교육, 농산물 e-비즈니스활성화 교육과 함께 홈페이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연 15회(회당 20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기초 및 중급과 고급과정으로 편성돼 농업인들이 본인의 능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인터넷 정보기술 이용해 고부가가치 농업상품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자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온라인 마케팅, 고객관리, 식품위생법,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홈페이지 운영관리 등이다.
교육대상자는 현재 홈페이지 보유 농업인 또는 포털사이트 등에 입점해 전자상거래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와함께 농산물 전자상거래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10개소의 홈페이지를 지원하고, 정읍농특산물 쇼핑몰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정보화교육과 인터넷 마케팅 기반 구축을 통해 전자상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줌은 물론 정읍농산물의 홍보와 함께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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