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첫 진입로 동진면 봉황굴다리 일원 데이지 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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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첫 진입로 동진면 봉황굴다리 일원 데이지 꽃 만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6.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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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첫 진입로인 동진면 봉황굴다리 소공원과 도로변에 하얀색 데이지 꽃이 만개해 이국적인 풍경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꽃은 지난 3월, 동진면에서 갈대와 잡초 등으로 방치돼왔던 봉황굴다리 주변 소공원을 정비하면서 경관조성을 위해 식재한 것이다.
데이지 꽃은 다년생으로 잡초에 강하고 씨앗번식도 잘 돼 앞으로 봉황굴다리 소공원은 해가 거듭될수록 아름다워질 전망이다. 김명신 동진면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피로해진 주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면서 위로받을 수 있도록 경관가꾸기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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