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일제 방역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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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일제 방역의 날 운영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0.06.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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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장수군 일제 방역의 날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을 완벽 차단하기 위해 각 부서별 담당 마을 및 지역 방역을 실시한다.

시행 첫 날인 3일에는 장수군청 각 부서의 방역소독 인력을 투입해 한누리전당을 비롯한 장수군 47개 공공시설에 대해 대대적으로 시설내부 소독 및 손잡이 등 철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방역과 함께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 포스터를 배부하고 ▲타 지역 애경사 등 다중 밀집 행사 참여 자제, ▲타 지역 여행을 지양하고 관내 관광지 및 역사유적 탐방, ▲전북 외 타 시·도 방문 후 14일간 능동적 자가 격리 실천, ▲타 지역 방문자가 참가하는 행사, 교육 등 참여 자제, ▲철저한 개인방역지침 실행 등의 5가지 핵심수칙을 당부했다.
현재 장수군은 최근 또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4일간 자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방안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강력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외 관내 유관기관에도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군민 참여를 독려키 위해 현수막과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 일제 방역의 날로 한마음 한뜻의 청정장수를 만들어가는 큰 걸음이 됐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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