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어린이집·유치원 방문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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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어린이집·유치원 방문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펼쳐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6.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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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청소년계는 4일 송천동 일대 어린이집 등 48개소를 방문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문과 아동학대 징후 체크리스트를 설명 후 전달하였다.

 여청계는 “ 직무상 아동학대를 인지할 가능성이 높은 교사들에게 신고의무가 있고 이를 알게 된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 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어린이집 지도교사는 “신고의무자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학대로 의심되는 아동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 경찰에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도연 서장은 “잘못된 훈육으로 인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우리들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등 신고 의무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총 311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학대로 인한 피해 아동이 없는지 미리 살피는 등 지속적인 홍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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