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생활체육 정책추진으로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진안군민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가 주최·주관 하는 이번 행사는 진안군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과 함께 소통하는 친환경적 걷기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6월~8월(3개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매월 2회씩 총 6회 실시할 예정이며, 첫 행사는 오는 10일 진안군청 주차장에서 오전 6시 10분 출발, 북부마이산 명인명품관에 도착하면 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진안고원상품권(5,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상품권은 진안군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북부 식당가에서 콩나물국밥 외에 상가를 이용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걷기운동을 시작으로 군민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안군민의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