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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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고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사업 선정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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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

군산상고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사업이 2011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전천후 야구장을 갖게 됐다.

시가 1월초에 국민체육진흥 공단에 신청, 최종 평가 후 지난 8일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5억원으로 체육진흥기금 3억 5천만원과 시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해 인조잔디 야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산상고 야구장은 군산야구의 상징으로 전천후 야구장을 열망해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배수시설이 미약해 우천시 선수들의 운동 및 체육활동의 불편을 해소해 야구 명문고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로 증가하는 야구동호인들의 체육 인프라구축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2010 스포츠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사업은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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