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매우우수, 우수, 좋음) 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신고 후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업소, 컨설팅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반영할 실천 업소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이며 현재 시 홈페이지에서 공고중이므로 이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후 13개소 업소를 선정하여 업소당 30만원을 지원하며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대물림맛집, 역전, 마트 내 업소를 우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