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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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성금 기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6.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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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현규) 회원들이 15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천사축제를 개최하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등을 전달해 왔다.

백현규 주민자치위원장은 “5개월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관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하반기 천사축제를 준비하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문구 노송동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며“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아끼지 않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가 회복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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