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상반기 42개 공모사업 선정 성과 괄목
상태바
김제시, 상반기 42개 공모사업 선정 성과 괄목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6.16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2020년 상반기 4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27억원(국비 580억원, 도비 80억원)을 확보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 토대를 한층 강화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 7월 이후 공모 선정 실적까지 포함하면 125개 사업(국도비 2,238억원)에 이르며, 이 사업들은 시민행복 및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김제시 전역에서 추진중이거나 추진예정이다.

그동안 김제시는 정부의 재원 지원이 공모를 통한 선정방식으로 점차 확대되고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여건 속에서, 지연현안 해결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일자리 창출, 부자농촌 건설, 정주여건 조성 등 분야별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통합관리 및 체계적 분석을 통해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주요 공모선정 사업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총사업비 300억원), 지평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조성사업총사업비(총사업비 250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총사업비 16.7억원),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총사업비 84억원) 등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백산·진봉) 등 공모 준비(심사)중인 굵직굵직한 사업의 선정 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재정이 열악한 현실에서 공모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