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완주형 복지모델’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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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형 복지모델’ 구축 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6.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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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완주형 복지모델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완주군은 ‘완주형 복지모델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에 맞는 미래 지향적, 지속가능한 복지모델 구축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용역사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홍원박사, 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홍원 박사가 용역 추진 계획과 복지모델 발굴 용역 추진 과정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용역은 복지예산 분석, 사회보장 현황, 복지전달체계, 서비스 확충, 복지사업 구조화 등 복지의 환경을 진단, 분석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완주형 복지모델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을 통해 완주군의 현 사회복지 현황 및 정책 환경이 정확하게 진단·분석되고, 완주군의 사회적 경제·농업 등 특성을 잘 살려 융합 복지모델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형 복지모델 연구용역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공평한 복지와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이 되는 모델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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