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의용소방대 복무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관련법령 등 소양교육과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기본지식 함양, 소집수당 운용실태 확인 및 지도, 교육 중심의 점검과 기본에 충실한 의용소방대 육성을 바탕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활동, 헌혈, 농촌일손돕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설동욱 방호구조과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 봉사단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인 만큼 이미지가 실추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복무관리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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