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강하게 버티자’는 메시지 전해
황인홍 무주군수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외교부가 주관하며 세계인들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시작으로 정 · 재계 인사들이 동참 중으로, 지명을 받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적은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이 위기를 지금처럼 강하게 버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정우 금산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홍보는 물론, 마스크와 소독제 지급, 일제 방역의 날 및 접도지역 발열초소 운영, 2020년도 정기 분 주민세 전액 감면과 전 군민 대상 10만 원 무주사랑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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