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 ‘자치위원 선서’ 자치역량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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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 ‘자치위원 선서’ 자치역량 다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6.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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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가 지난 26일 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위원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자치활동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자치역량을 모아 내부결속을 도모하고 그간 주민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이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의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박원순 간사가 자치위원을 대표해 ‘자치위원 선서문’을 낭독했다.
선서문에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개인 대신 공익을 추구하고 반칙과 특권 대신 경청과 배려를 생활화 할 것과 책과 신문에 다가가서 지혜를 쌓는다는 것을 명시했다.
이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위원 선서를 계기로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면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부귀면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활발한 면으로 손꼽히는데 오늘 선서식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져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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