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지구대, 어린이 보호를 위한 협업 치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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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동지구대, 어린이 보호를 위한 협업 치안 나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6.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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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 어린이 보호활동 격려·지원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초등학교 6개소와 대학로에서 학교폭력 등 어린이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격려, 지원에 나서 주변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관내 북일초등학교 등 6개소 초등학교와 대학로 일대 26명의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학교폭력,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 보호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에서도 등·하교시간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주변 가시적 순찰과 함께 위험 요소 점검 등 협업 치안을 전개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아동지킴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를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지구대 직원들도 어린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아동대상 범죄와 스쿨존 사고 등 어린이 관련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경찰관의 어린이 보호활동에 마음을 다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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