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중희 교수(대학원 BIN융합공학과·대학원장, 사진)가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소경제위원회의 위원에 위촉됐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 및 학계, 시민단체,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이 교수는 지난 7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경제위원 위촉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대형화물차와 중장거리 버스까지 보급 차종과 구매 보조금도 늘릴 계획이다.
새만금 지역에 그린수소 단지 조성과 전기 및 수소 연료전지 차세대 상용차 사업,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사업 등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전북지역에 이 교수의 수소경제위원회 위원 위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중희 교수는 “수소경제로의 진입에 있어 그간의 학문적 성과와 노하우가 지역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