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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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7.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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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올해 평년보다 높아진 온도로 인해 급증하는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 발생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순창관내 폐기물 관련시설 4곳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도내 폐기물 처리 사업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여 폐합성수지 약 일만톤 소실 등 폐기물 처리시설의 화재안전관리가 대두된데에 따른 것으로, 이번 컨설팅은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안전관리 및 관계인의 화재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폐기물 관련시설 4곳에 대해 ▲화재예방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화재안전정보조사 ▲관계인 계도 추진 ▲소방시설 자진설치 권고 ▲특수가연물 등 저장·취급기준 준수 안내 등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철 소방서장은“폐기물 화재 특성상 화재 발생시 진화까지 장시간 소방력 투입과 유독가스 발생, 소화수의 하천 유입 등의 환경 오염 문제가 유발된다”며“무엇보다 관련업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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