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관내 각 곳에서 보다 세밀하게 위험물 운반용기 차량 적재 등 가두검사를 실시, 부적법한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해 불시 단속하는 등 강력한 브레이크를 걸었다고 전했다.
이번 불시 단속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험물로 인한 2차 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는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3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강동일 서장은 “위험물 운반 차량 운전자는 일반 차량 운전자보다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위험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해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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