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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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축하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7.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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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대표기관인 전주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여론을 잘 전달하고 집행부의 권한 남용을 방지하며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예산을 감시해 시민의 생활복리수준을 높여 투명성을 담보하는게 의회의 기본 업무이다.

이번 제11대 전주시의회 의장에 당선된 강동화 의원은 의회 뿐만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인물로 적합한 인물이 당선됐다는 평이고, 부의장에 당선된 이미숙 의원은 여성의원으로서 처음 부의장에 당선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국회 역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의장이 탄생한 것을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기대를 갖게 한다. 후반기에는 전주시의 숙원사업과 현안사업이 산적해 있다.

시민들은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아울러 최대 요충지라 하는 대한방직부지 개발 역시 관심사이다. 아울러 전북이 발전하기 위해 선 ‘전주특례시’가 통과돼 도민의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

시민갈등이 예고되고 있는 곳에 의회가 중보적인 입장에서 해결의지를 보이고 막후 협상의 역할을 기대한다. 공정성에 충실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겨 시민이 믿고 맏길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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