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최 ‘제12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서 김선희 농촌지도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농촌진흥공무원의 교육 훈련 전문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 강의 심사를 진행했다.
김 지도사는 ‘처음 짓는 고추 농사도 이것만 알면’이라는 주제로 처음 고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도 핵심적인 재배기술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에 교수준비, 전개, 학습기술, 태도, 학습성 등 평가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지도사는 “앞으로도 고추작목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창의적인 강의 기법을 갖춘 현장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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