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 조상중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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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 조상중 의원 선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7.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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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는 지난 6일 제255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조상중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조상중 의원과 이익규 의원이 정읍시의회 의장후보로 출마해, 1차 투표결과 두 후보가 재적인원 과반에 얻지 못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결과 조상중 9표 이익규 5표 기권 2표 무효 1표로 재적인원 과반을 얻은 조상중 의원이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 됐다. 

이어진 부의장선거는 황혜숙(재선, 민주)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했으나 1·2차 투표결과 재적인원 과반을 얻지 못해 부의장에 낙선했다.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기시재(초선, 민주)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정상섭(초선, 민주) 의원, 경제산업위원장에는 정상철(초선, 민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조상중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소신과 열정으로 정책의회를 지향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의원 간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정읍시의회의 발전과 정읍시의 미래에 힘이 되는 일이라면 모든 걸 합쳐서 열심히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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