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 운수파출소는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여름철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홍보용 부채를 어르신들께 나눠 드리며 탄력순찰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임실군 금동마을에 사는 김00(73세 여)는 “우리 금동마을은 마을과 동떨어져 홀로사는 노인도 많고 대다수가 70~80살이 넘는 노인들이 살고 있어서 불안했는데 이렇게 파출소에서 직접 찾아와 탄력순찰에 대해 애기를 해줘 알게 되었다”며 다음 날 직접 운수파출소로 전화를 하여 탄력순찰를 요청. 운수파출소장(경감 이선동)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운수파출소장(경감 이선동)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는 주민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농촌 특성상 온라인이나 오프라인등 활용 할 수 있는 주민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 직접 찾아가는 탄력순찰 홍보 활동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살피는 등 주민과 한 발 더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