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선진 한우산업 기반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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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선진 한우산업 기반시설 구축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7.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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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축산업의 글로벌 무한 경쟁체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진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도 8억9,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시설·장비 현대화사업 및 품질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최적화된 가축사육 시설·장비 개선을 위한 농후사료급이기, 수태율 향상을 위한 발정탐지기, 양질의 음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 및 음용수질 개선장비와 효율적 축사관리를 위한 CCTV 설치 지원 등 기타 스탄촌 및 질병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산물 품질향상제 면역력 증강제 사업을 지원해 한우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중점을 두고 한우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 한우사육 규모는 871농가에 3만4,547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전북대비 8.9%, 전국대비 1.0%로 농업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우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고능력암소축군조성 및 암소유전형질 개량사업, 인공수정 정액지원사업 등 총 6개의  연관된 사업을 추진해, 현재 남원시 고급육(1등급 이상) 출현율이 88.3%로 향상 됐으며, 지속적인 품질고급화 사업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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