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골든타임’ 작은 틈을 메우는 펌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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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골든타임’ 작은 틈을 메우는 펌뷸런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7.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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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심정지 등 긴급상황에서 구급차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5대의 펌뷸런스를 운영 중에 있다.
펌뷸런스는 구급장비를 설치해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만든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잦은 출동이나 원거리 출동 등 구급차 공백이 생길 경우 소방펌프차가 구급차보다 먼저 출동해 중증환자를 구조하는 체계이다.

고창소방서는 펌뷸런스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가상의 응급상황을 연출하여 맞춤형 펌뷸런스 구급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 펌뷸런스 대원 유자격자 배치 확대 △ 필수 구급장비 적재 및 점검 △ 조별 담당 임무 부여 및 원활한 동선 배치 △ 구급 의료지도 활성화 등이다.
김석주 고창119센터장은 “골든타임 확보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작은 틈도 용납할 수 없어 적절한 구급장비 활용 응급처치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며“조별 임무부여를 통해 실전에서 맡은 역할에 전문성이 발휘되고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꾸준한 연습으로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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