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식품 활용 창업 지원으로 경제회복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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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식품 활용 창업 지원으로 경제회복 앞당겨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7.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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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역농특산품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메뉴를 전수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남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국제한식재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남원 농식품, 장류, 장아찌 등 창업자가 원하는 농특산물을 반조리 식품으로 가공 유통하거나 판매장을 개설하는 형태의 창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농식품 가공 기술전수, 창업컨설팅, 1:1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인력을 양성하고 마을기업에서 생산 가공되는 제품과 연계해 안정적인 소득창출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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