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남원조립식건축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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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조립식건축 투자협약 체결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7.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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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1일 시청에서 (유)남원조립식건축과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유)남원조립식건축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노암 제3농공단지에 부지면적 7,819㎡, 건축 1,330㎡ 규모에 22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의 신규고용을 채용할 계획이다.

(유)남원조립식건축은 200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와 금속 문, 창, 셔터 및 관련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에 (유)남원조립식건축은 현재 다수 교육청과 학교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수주를 받고 있어, 수요량 증가에 따라 사업 확장을 위해 노암 제3농공단지로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박종열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기업들이 남원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가 최선을 다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유)남원조립식건축의 신규투자로 인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순환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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