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광역형 여가문화지원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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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광역형 여가문화지원사업 재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07.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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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역형 여가문화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한다.
당초 복지관에서는 2020년에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시설 및 단체와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지원사업을 구상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확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전주한옥마을 랜선여행」, 「집콕 DIY」,「실생활요리활동 레시피북」을 제작·공유하여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여가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도내 8개 지역, 10개 기관에 프로그램 재료(하바리움, 아크릴무드등, 석고오브제만들기, 마리모키우기)와 운영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며, 소그룹 복지쿡 요리쿡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호영 관장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착용과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기능 확대 및 서비스 공백해소를 위한 다양한 광역사업을 펼쳐나갈 것” 이라며 하반기 계획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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