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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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7.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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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황조영)가 여름 휴가철 대천해수욕장 등 피서지 인근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24시간 상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보령지사와 합동으로 음주단속 홍보와 야간 후미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후부에 반사지(일명 ‘왕눈이’)를 부착,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껌 등을 전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서해안 고순대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인근 톨게이트에서 음주단속 취약시간인 새벽, 아침, 오전 시간 릴레이 불시 단속을 통해 지난 19일에서 21일까지 3일 동안 취소 4명, 정지 6명 등 음주운전자 10명을 적발했다.

황조영 대장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홍보와 병행해 24시간 상시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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