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놀이체험, 조리체험 등 다채
여름방학을 맞이해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이 초등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우리고장 전주에 대해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전주 어디까지 알아봤니’ 체험 프로그램을 8월 3일과 10일 이틀간 총 4회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한지, 한문화, 한식 등 전주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8월 3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10명의 체험객을 모집할 예정이며, 전주 지역 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7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ktcc.or.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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