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슨스 디자인학교에 재학중인 박예주양은 지난 7월 8일 세종 문화회관에서 열린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美와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달식에서 강광시장은 “매우 뜻깊은 상금을 고향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박양의 부친인 박동순(51세, 르네상스정보기술 대표)씨는 정읍 태인출신으로 정읍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에서 IT기반 통합유지 보수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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