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순창중학교 1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동안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로, 이번 순창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하는 일 소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완강기 체험 등 소방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순창소방서 내에서 미래소방관 체험이 이루어진 것은 개서 후 이번이 처음이다”며 “소방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순창군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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