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주간.심야 시간대 음주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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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주간.심야 시간대 음주단속 강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7.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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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7월초부터 지속적인 시행하고 있는 음주단속에도 불구하고 주야간 계속 발생하고 있는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김제경찰서에서는 지난 7월 초부터 월~목요일은 오후 8시~11시  김제 읍면을 순회하며 시외권에서 금요일 오후 8시~11시에는 시내권 식당가 주변 등 음주위험 장소에서 음주단속을 지속 시행하고 있으나 최근 주간대·심야시간대 음주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기존 음주단속 시행보다 더욱 강화해 주간시간대와 심야시간대 불시 음주단속을 시행해 음주운전이 없는 김제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은 기존 음주감지기가 아닌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 선별적 음주단속 방법인 LED입간판, 라바콘 등 안전장비를 S자 형태로 배치하고 차량을 서행하도록 한 뒤 급정거를 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면 음주감지기 절차를 생략하고 음주측정기를 활용해 단속한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대형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만들기 위해 음주단속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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