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한여름꿀수박 재배로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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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한여름꿀수박 재배로 꿀~맛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7.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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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내면 백일리(김성식 농가)에서 시설재배의 단점인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새로운 작물 재배체계 도입을 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수박재배를 실시하였다.
상추 시설재배를 하던 비닐하우스 2동에 열과에 강한 대과종인 한여름꿀수박재배를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3반복 파종을 하고 7월말부터 수확을 실시하였다.

산내에서 실증시범한 이번 한여름꿀수박은 과형은 단타원형에 비대성이 우수하고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넓고 진해 외관적 상품성이 우수하여 품위가 탁월하고, 고온버팀성이 우수하여 열과에 강한 품종특성을 갖고 있다.
농가는 5월에 초기작업인 정식 및 적심을 하고 6월초에 곁순제거 생육내내 흰가루병과 바이러스병에 걸리지 않도록 재배관리를 하여 7월 20일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대전 등에 계약판매를 하였다. 평균가격(도매가) 10천원/개당으로 농가는 심심치 않게 수익을 올렸다.
이번 실증시범을 토대로 농가는 수박재배를 확대하고 싶다고 전하였으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자료분석을 통해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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