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 전북도회 시공능력 1위 초석건설산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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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 전북도회 시공능력 1위 초석건설산업(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8.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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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協 전북도회 1위,,,, 진흥설비

▲전문건설협회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초석건설산업(주) 지난해에 이어 도내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 1위에 올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가 지난 7월 30일 발표한, 도내 2,681개 전문건설업체(등록업종 수 4,305개)중 초석건설산업(주)(대표 박성진)의 보링·그라우팅공사업이 892억1220만1천원으로 2020년 시공능력평가액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유)청강건설(대표 김문수)의 철근·콘크리트공사업 560억7499만1천원, 3, 4위는 초석건설산업(주)의 수중공사업 55,6억4040만원과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541억9810만8천원, 5위는 (유)삼신기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405억8531만8천원 순으로 집계됐다.
초석건설산업(주)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엔 3·4위도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경 회장은 전문건설업은 일반적으로 원도급 30%, 하도급 70%의 비중을 차지한다. 전북도와 전주시, 민관합동 홍보세일즈단의 상호협력으로 실적과 시공능력평가액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능력평가액이란 건설업체의 단일공사 수주가능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건설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대외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금액으로,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 공시의 효력은 8월 3일부터 발생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시공능력평가
전북지역 기계설비건설업과 가스시설시공업 1종의 전문건설업체들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손성덕)가 발표한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진흥설비(주)는 463억으로 지난 2013년부터 1위를 유지하면서 8년에 걸쳐 시공능력이 247억 신장세를 보였다.이어 2위 (유)동성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가스시설시공업 1종에서는 동우개발(주)이 작년도 시평액에 37억 신장세를 보이면서 전라북도 기계설비건설업계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그러나 도내에서 수년 간 시공능력 평가 1위 업체인 진흥설비(주)도 전국순위는 93위, 2위 (유)동성은 전국 253위 등 갈 길이 먼 것이 전북 건설의 현실이다.손성덕 회장은 “전북지역 설비건설업계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한 회원사의 피땀으로 실적과 시공능력이 소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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