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호길, 공공위원장 장옥현)는 복지기동대(대장 김상봉)와 함께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치매 초기 증상으로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기 어려워 오물과 쓰레기가 집안 가득 쌓여있고 악취와 먼지 및 곰팡이로 인해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대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이후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서비스연계를 통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옥현 신풍동장은 “앞으로도 가가호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간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구축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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