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1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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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1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 ‘구슬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8.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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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호술)이 휴가철을 맞아 청소취약지를 재정비했다. 지난 3일 우아1동 예비군 중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먼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주민센터를 화사하게 바꾸기 위해 쓰레기 등 적치물을 치우는 동시에 화분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와 함께 우아1동 관내 아파트 주변 도로를 쾌적하게 청소하고 미관을 해치던 불법광고물도 정비하는 한편 공동체 텃밭도 조성했다.

정호술 우아1동 통장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식재한 꽃을 통해 우아1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호 전주시 우아1동장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들과 함께 우아1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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