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지만 해피하게” 해피식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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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지만 해피하게” 해피식품 후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8.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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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폭우, 폭염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이 도착했다.
완주군은 최근 ㈜해피식품(대표이사 이태길)으로부터 오징어, 야채, 핫바 등으로 구성된 냉동식품 200여 박스(1,6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았다고5일 밝혔다.

이태길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고 경제적 활동도 어려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은 후원 받은 냉동식품들을 아동·청소년시설과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해피식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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