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반찬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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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반찬지원사업 확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8.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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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지역 내 반찬업체 기존 5곳에서 3곳을 추가 개발하고, 장애인가정 역시 25가정을 추가하여 총52가정에 지원함으로서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
반찬지원사업은 중증장애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쿠폰지급을 통해 지역 내 반찬업체에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이 방문해 본인의 취향에 맞는 반찬을 구매하고, 월 말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와 함께 개인의 취향에 따른 반찬을 구입하여 드실 수 있는 맞춤형 사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이에 전윤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심리적 위축으로 인해 건강마저 악화될 가능성이 큰 장애인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게 되었다“면서”장애인들의 현실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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