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슬기로운 기박생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총 2회)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지난 5일부터 할 수 있고, 매회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기생충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은 과학자 및 의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름방학을 맞아 생소하지만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생충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8월 10일 재개관한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박물관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생충박물관 공식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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