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0년 지방세정운영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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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0년 지방세정운영 최고 !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2.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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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0년도 지방세정 종합운영실적 평가에서 2009년도에 이어 상반기 징수실적 최우수군, 세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하반기 징수실적 장려와 함께 16억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징수율, 위택스 가입율 등 16개 지방세 분야와 경상적 세외수입 증가율 등 5개 세외수입분야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2010년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이다.

임실군은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에서 2010년 상반기 동안 연간 징수목표액 대비 140.8%를 달성 당초목표액을 크게 상회하는 체납세를 징수했다.

이로써, 2010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징수실적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의 2010년 상․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군, 장려군으로 선정되어 각각 35억원, 1,0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또한, 국정시책평가 항목인 위택스 회원가입율에서도 전국 9위, 전북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납세자편의시책 추진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는 등 지방세 징수율과 위택스 가입율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했고,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업무연찬을 실시하는 한편, 납세자 만족을 위해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운영해 왔다.

현재 임실군은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 일소와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키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했다.

임실군은 전체 체납액(1431백만원)의 40%인 5억7,200만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군청 재무과 및 읍면세무담당공무원을 포함한 20명 5개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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