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부안 자치단체 관심 높아, 새만금종합실천계획 알리기 나서
전라북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새만금 인접 시․군에서 새만금종합실천계획 알리기에 나섰다.
도는 새만금사업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향후 개발계획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내부개발 추진을 위한 도민의 역량 재결집을 위해, 3개 시.군 자치단체(군산․김제․부안) 주관으로 지난 7췊 23 발표된 새만금종합실천계획(안)을 설명한다.
새만금종합실천계획안 도민설명회는 새만금에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9월1일 14시 군산시청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부안군(8일) 14시, 부안예술회관), 김제시( 8일 16시,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차례로 갖는다.
이번 도민설명회는 전북도민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새만금 내부개발 방안이 반영사항을 설명하고, 명품복합도시 3개안과 용지별 개발구상, 기반시설 확보 대책, 선도사업 등 새만금활성화 대책 등 새롭게 달라진 새만금 내부개발 방안과 미래의 새만금의 모습을 설명한다.
특히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새만금 명품복합도시 3개안에 대한 개념과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향후 명품복합도시 개발 최종안 선정에 대한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새만금종합실천계획은 향후 의견수렴(공청회)과 보완을 거쳐 관계기관 최종협의를 통해 오는 12월 새만금위원회에 상정 최종.확정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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